공연몀; 다닐 트리포노프 피아노 리사이틀
일시 2020년 10월6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작품설명
세계 최고주가를 달리고 있는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
6년 만에 내한 리사이틀로 돌아오다.
‘펄펄 끓는 용광로 같은 연주’ 다닐 트리포노프의 무대를 한번이라도 접했던 사람이라면 단번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전 세계 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쏟아내며 말 그대로 ‘하얗게 불태우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트리포노프는 어마어마한 에너지는 물론 놀라운 집중력, 초절정 기교, 강렬한 퍼포먼스, 신선한 해석까지 모든 면에서 청중들을 만족시킨다. 그는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고 피아노 부문 1위뿐만 아니라 전 분야를 통틀어 받는 대상(Grand Prix)까지 수상하며 누구보다 화려하게 세계무대에 등장했다. 당시 한국의 손열음과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대한민국 클래식 애호가 모두가 챙겨보았던 세기의 경연이었기에 우리에게 그의 이름은 낯설지 않다. 클래식음악의 역사라고 칭해도 아깝지 않은 세계 최고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서 가졌던 2018년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와의 내한 공연은 우리가 생각하던 협주곡의 흐름을 깨고 자신만의 신선한 해석으로 청중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2014년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그의 피아노 리사이틀은 떠오르는 신생 피아니스트로서 연주했던 6년 전과는 다른, 피아노로 세계를 장악한 젊은 거장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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